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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가톨릭여성연합회 ‘사랑 나눔 바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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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가톨릭여성연합회(회장 박현선)는 2일 주교좌 명동대성당 문화관에서 사랑 나눔 바자를 열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바자에는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총대리 손희송 주교 등이 기증한 성물과 성화 등을 비롯해 가방, 옷, 액세서리, 주방용품, 먹거리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다.

바자에 참석한 손희송 주교는 “많은 분들의 마음과 정성이 모였기에 이런 나눔을 할 수 있는 것”이라면서 “더욱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하느님을 대신해 사랑을 실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선(엘리사벳) 회장은 “추기경님과 주교님을 비롯해 뜻있는 분들이 기증과 나눔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바자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서울 여성연합회는 매년 봄 바자를 개최, 바자 수익금을 여성 쉼터, 미혼모 시설, 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하고 있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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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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