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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가 개설 2년만에 조혈모세포 이식 30례를 성공적으로 시행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성빈센트병원은 혈액질환 환자들에게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9년 10월 조혈모세포이식센터를 설립 조혈모세포의 냉동보관 세포배양 및 각종 생물학적 검사가 가능한 의료장비들을 갖춘 조혈모세포 연구실과 성분 헌혈실 암병동 무균실 등을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후 꾸준한 연구 및 진료 결과 이식수술 30례 가운데 전체 성공률 68 백혈병의 경우 74의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의료진들은 이러한 성공적인 결과에 대해 병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모든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경기 지역내 주민들을 위한 조혈모세포 이식센터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