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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예수의제자수녀회 대구분원 축복식

지상 6층 건물, 수녀원과 전례센터 등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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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6층 건물, 수녀원과 전례센터 등 갖춰

▲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 스승예수의제자수녀회 대구분원 축복식에서 성수를 뿌리고 있다. 교구 홍보실 제공


스승예수의제자수녀회(관구장 권금숙 수녀)는 4월 28일 대구시 중구 공평로 37 현지에서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례로 대구분원 축복식을 거행했다.  


대구분원은 지상 6층ㆍ연면적 990㎡ 규모로, 2015년 첫 삽을 떠 7개월 간 공사를 진행했다. 1층에는 전례 센터와 주차장, 기계실 2층에는 성당과 다목적실 3층에는 식당과 주방, 4~5층에는 수녀들의 개인 침실과 세탁실 등을 갖췄다. 가톨릭건축사사무소와 (주)코렘시스가 설계와 시공을 맡았다.


건축 담당 황 에스텔 수녀는 경과 보고에서 “부족한 부분들은 살면서 조금씩 수정하고 보완하고 채워 나가겠다”면서 “지금까지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하고 봉헌하게 돼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조환길 대주교는 축복식에서 “30년 만에 성당을 새로 지어 봉헌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전례 사도직을 통해 주님을 증거하는 수도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bonaism@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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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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