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동본당 사수동본당 신설, 초대 주임에 마진우 신부
대구대교구는 16일 참사회의를 거쳐 제2ㆍ3ㆍ5대리구의 교구장대리를 임명하는 등 사제 38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하고, 사수동본당을 신설했다.
교구장대리로는 제2대리구에 이성한 신부, 제3대리구에 김철재 신부, 제5대리구에
서경돈 신부가 임명됐다.
대천본당에서 분리되는 사수동본당은 대구시 북구 한강로2길 19-6에 신설될
예정이다. 금호동ㆍ사수동 등 일대를 관할한다. 초대 주임은 마진우 신부다.
▲이성한 신부(제2대리구 교구장대리)
△1951년 경북 의성 출생 △1979년 사제 수품 △안강ㆍ대현ㆍ청도ㆍ홍해ㆍ황성ㆍ도원ㆍ상모ㆍ해평ㆍ지산본당 주임 △3대리구 교구장대리
▲김철재 신부(제3대리구 교구장대리)
△1954년 경북 상주 출생 △1979년 사제 수품 △만촌본당(현 만촌2동) 주임 △대구결핵요양원장 △중국ㆍ미국 교포사목 △장량본당 주임 △5대리구 교구장대리
▲서경돈 신부(제5대리구 교구장대리)
△1954년 대구 출생 △1982년 사제 수품 △두산본당 주임 △교구 사목국장 △대구가톨릭대
교수 △대구가톨릭대 총장 △봉덕ㆍ범물본당 주임
이지혜 기자 bonais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