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새 사제 27명이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거행된 사제 서품식을 마치고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 등 주교단에게 첫 강복을 하고 있다.
“나는 복음을 위하여 이 모든 일을 합니다”(1코린 9,23)를 주제로 거행된 2017년도 사제 서품식을 통해 탄생한 새 사제들이 하느님 품에 안기는 그 날까지 하느님의 일을 하도록 선발됐음을 기억함으로써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를 모범으로 삼아 살기를 희망한다. ▶관련기사 4면
이힘 기자 lensman@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