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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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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복음/말씀
성모 신심 다시 일깨우고 아이들 신심도 키우고
성모 성월이자 가정의 달에 읽을 만한 책
바르톨로메오 에스테반 무리요 작 ‘로사리오의 성모’, 1675~1680년. 성모 성월이면서 가정의 달인 5월이다.
가톨릭평화신문
2024-4-30
금총을 받자
업무상 본당 방문이 잦다. 덕분에 평일 미사에 참례하는 기회도 자주 생긴다. 코로나 이후 미사 전경 중 한 가지 눈에 띄는 변화가 보인다. 앞자리가 텅 빈다는 것이다.
가톨릭평화신문
2024-5-3
[말씀묵상] 부활 제6주일·생명 주일...
최후의 만찬에서 남겨주셨던 주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새로운 계명, 사랑의 계명입니다: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
가톨릭신문
2024-5-2
전 세계 그리스도인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주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1월 25일 로마의 성 바오로 대성전에서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 주간을 마무리하며 이탈리아 정교회 폴리카르포스 대주교가 목에 걸고 있는 성모자 이콘에 입 맞추고
가톨릭평화신문
2024-5-2
[금주의 성인] 성녀 로사 베네리니(5월 7일)...
로사 베네리니 성녀. 출처=굿뉴스 로사 베네리니 성녀는 훌륭한 의사 아버지 밑에서 자랐습니다. 총명하고 비범했고, 그리스도교 가정에서 좋은 교육을 받아 많은 재능을 계발할
가톨릭평화신문
2024-5-2
우리는 어떻게 불안과 마주하는가?
영화 어나더 라운드 (Another Round) 포스터 우리 국민 한 사람이 일 년 동안 소주 123병을 마신다고 합니다. 버거운 오늘을 견뎌내며 불투명한 내일에
가톨릭평화신문
2024-5-1
성녀 이 아가타, 삯바느질로 노모와 어린 동생 돌보며 ...
윤영선 작성녀 이 아가타’ 출 생 | 1784년 경기도 이천시 순 교 | 1839년(55세) 서소문 밖 / 참수 신 분 | 과부 육신의 생명을 부활로
가톨릭평화신문
202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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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성인] 성녀 로사 베네리니(5월 7일)
우리는 어떻게 불안과 마주하는가?
성녀 이 아가타, 삯바느질로 노모와 어린 동생 돌보며 신앙생활
소비로 존재감 누리려다 보니 ‘더’ 반복하며 탐욕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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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미사 전례] (2)믿음의 증거인 십자성호...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서 ‘길들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막여우를 만난 어린 왕자는 함께 놀자고 말합니다. 그러자 여우는 “난 너하고 놀 수 없어. 난 아직 길들여지지
[교회 상식 팩트 체크] (2) 세례 때 사용하는 물은...
교회 안에서는 물이 참 많이 쓰입니다. 일단 성당에 들어갈 때 물을 손에 찍어 성호를 긋고, 건물을 비롯해 여러 가지 축복할 때도 물을 뿌리곤 합니다. 무엇보다 신자가 되는 세
기도할 줄 아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저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시는 주님, 기도 안에서 당신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주신 은혜에 감사하나이다. 저와 저의 자녀가 지은 죄를 모두 용서하시고
5월 목장길 따라
말은 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제주 말이 유명한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조선시대부터 제주마를 관리하기 위해 목장경계용 돌
고해소에서 야단맞은 신부
어느 날, 그동안 책상 위에 있었지만 손 한번 가지 않았던 책 한 권이 눈에 들어왔다. 「성당지기 이야기」라는 제목의 작은 책이었다. 이 책의 저자는 SSP라는 이니셜만 공
밤하늘을 기다리다 (5)
뉴질랜드 남섬의 캐슬힐(Castle Hill) 뉴질랜드의 날씨는 변화무쌍하다. 우스갯소리로 하루에 사계절이 전부 존재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호주에서 사목
에큐메니칼은 그리스도인의 일치 뜻하는 용어...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해 3월 23일 바티칸 도서관에서 그리스도인일치촉진평의회 의장 쿠르트 코흐 추기경(맨 왼쪽)과 제네바에 본부를 둔 세계교회협의회(WCC) 대표단을 만났다.
[금주의 성인] 성 대 바실리오 (1월 2일)...
대 바실리오 성인. 사진=굿뉴스 대 바실리오 성인은 부유하고 이름 있는 그리스도교 집안에서 맏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이 집안은 교회의 역사상 가장 뛰어난 가문 중 하나로 불
[생활 속의 복음]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천주의 ...
성모님께 부여된 ‘천주의 모친(Theotokos)’이라는 호칭은 431년 에페소 공의회에서 처음으로 공식화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예수님께서 성모님에게서
거짓된 침묵 깨기
예수회원인 안토니오 스파다로는 「치빌타 카톨리카」를 통해 시노드 정신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2021년 11월 6일 한국어판 2023년 여름 노우재 신부 옮김) 교회가
눈싸움
자고 일어났더니 밤새 눈이 내려 수북이 쌓였다.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 참 아름다웠다. 기분도 좋았다. 수도원 강아지도, 수사님들도 하얗게 쌓인 눈을 무척 반가워했다
바로 지금 이 시간, 충분히 존재하면서 머물러야...
바쁜 일상 속에도 매일을 넉넉하고 알차게 살고 싶다면 바로 지금 이 시간을 충분히 존재하면서 머물러야 가능하지 않을까? OSV 오랜만에 명동에서 한 지인을 만났다. &l
저 위가 아니라 우리 곁에 계신 하느님...
“신부님, 자녀를 신앙으로 잘 키우지 못해 냉담하게 한 것이 가장 큰 죄고 짐이네요.” 많은 신자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가 자녀들 신앙일 것이다. 자녀들
하느님의 사랑과 용서로 이뤄지는 ‘새로운 계약’...
예레미야 예언자는 남 왕국 유다 말기 다섯 명의 임금이 통치하던 혼란스러운 때에 40년간 활동했던 예언자입니다. 예레미야서는 하느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맺는 ‘새로운
[말씀묵상]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구세주 탄생 ...
오늘은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입니다. 교회는 431년 에페소 공의회를 통해 ‘천주의 성모’, 곧 ‘하느님의 어머니’(그리스어 ‘테오토코스’, 라틴어 ‘마테르 데이’)라는 칭호를
[허영엽 신부의 성경 속 인물] (1)내가 만약에 아담...
초등학교 주일학교는 모두 개근을 했다. 그렇게 어린 시절 싹수부터 파릇파릇했냐고? 절대 아니다. 온갖 핑계와 잔병치례로 정작 학교는 많이 결석했다. 주일미사와 주일학교는 빠지면 평
[말씀묵상]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 숨...
한 해의 마지막 날, 한 해의 마지막 주일 강론을 준비하려니, 긴장감이 몰려왔습니다. 온 세상이 예측할 수 없는 혼란함으로 짙은 어둠 속에 있는 듯하여 가슴이 갑갑했습니다. 생각은
[알기 쉬운 미사 전례] (1)누가, 누구를 만나러 미...
그리스도인들은 주일마다 성당에서 거행하는 미사에 참례하러 온다. 미사는 우리를 기다리고 사랑하며 행복하길 바라는 하느님과 즐겁게 지내는 시간이다. 사진은 서울 주교좌명동
[QR로 듣는 교황님 말씀] ‘참빛’이신 주님을 증거합...
세례자 요한은 ‘빛’을 증언함으로써 빛을 발합니다. 그 빛은 하느님의 어린양, ‘구원하시는 하느님’이신 예수님이십니다. 오직 그분만 구원하시고, 해방하시며, 치유하시고, 깨우치십니
[교회 상식 팩트 체크] (1) 성직자의 복장 ‘수단’...
해마다 새해가 밝으면 많은 분들이 새로운 일을 다짐합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는 역시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이 중요하겠죠? 모든 일의 시작도 그렇지만, 우리는 실제로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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