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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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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위령의 날을 앞두고 지난달 31일 필리핀 마닐라 남쪽 타기그 군영에 있는 묘비에서 한 여인이 초를 얹어놓고 있다.【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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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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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요한 2장 5절
그러나 누구든지 그분의 말씀을 지키면, 그 사람 안에서는 참으로 하느님 사랑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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