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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묵상] 영적인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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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청년이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혈액암 환자를 살리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기증하고 있다. 그가 행한 사랑의 행위로 고통으로 신음하던 환자는 새 생명을 얻게 됐다. 하느님의 자비는 예수님의 다섯 상처에서 흘러나온다. 그 상처에 다가가는 모든 사람은 영적인 생명을 얻는다. 이힘 기자 lensman@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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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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