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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소중함 새깁니다"

부산 대연본당 ‘가족사랑 기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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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사랑 기도의 날’ 미사에서 신자들이 촛불봉헌을 하고 있다.
 
“이 시간만 되면 참 기쁨이 용솟음치면서, 위로와 희망의 동행자는 가족이란걸 깨우치게 되며 성령으로 충만해져 너무 너무 기쁩니다. 주임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4일 가족사랑 기도의 날을 마치고 나온 장말연(막달레나)씨의 말이다.

대연본당은 매월 첫째 목요일을 ‘가족사랑 기도의 날’로 정하고 미사 때 가족사랑에 대한 묵상의 시간을 갖는다.

2년 전 지금의 김현철 주임 신부가 부임해오면서 가정성화를 위해 매월 첫 목요일에 성체강복과 함께 가족사랑 기도의 날을 지내고 있다. 가족사랑 기도의 날엔 성가정상을 모셔놓고 떼제성가를 부르며 성체강복 중간에 촛불봉헌 시간도 갖는다.

대연본당은 2007년 사목목표의 일환으로 은총을 받는 성사생활과 공동기도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데, 이 가족사랑 기도의 날 열기는 날로 뜨거워져 타 본당 신자도 많이 참석하고 있다고.

김현철 신부는 “갈수록 이혼율이 증가하고 있는 이때에 젊은 부부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면서 “이 시간을 통해 가족사랑에 대한 묵상과 성찰이 있길 바라며 앞으로는 가족단위로 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옥진 부산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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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7-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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