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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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새로운 세상

시와 그림: 김요한(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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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하느님께서

새로운 세상을 만드십니다



하늘과 땅을 새롭게 하고

산과 바다를 새롭게 하고

나무와 꽃들도 모두 새롭게 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보라, 나 이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리라

예전의 것들은 이제 기억되지도 않고

마음에 떠오르지도 않으리라

그러니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을

대대로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이사 65,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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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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