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7일
사진/그림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묵상시와 그림] 산다는 것에 대하여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산이 산처럼

살라 한다



강이 강물처럼

살라 한다



나무들이 나무처럼

살라 하고



꽃들이 꽃처럼

살라 한다



아아, 그렇구나

세상만사가

서로 위하고 도우면서

함께 사는 일



사람도 인생을

그렇게 살라 한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0-11-11

관련뉴스

말씀사탕2025. 11. 7

집회 35장 23절
이방인들에게 원수를 갚으실 때까지, 방자한 자들의 무리를 땅에서 뽑아 버리시고 불의한 자들의 왕홀을 부러뜨리실 때까지 당신 백성의 송사를 판결해 주시고 당신의 자비로 그들을 기쁘게 하실 때까지 그렇게 하신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