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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사이와 그림] 쓸쓸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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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가고

나이가 들고 어른이 되면

우리는 세상 모든 것을

잘 안다고 생각하네



그러나 우리는

아무것도 알 수가 없네

삶도 죽음도 알 수가 없네



보세, 우리는

오늘 하루만 살 뿐

내일도 알 수가 없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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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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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주님께서 너희를 잘 보살피시고, 너희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풀어 주시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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