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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팎 환경단체들 ‘기후위기비상행동’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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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후위기비상행동’(가칭, 이하 기후행동)을 결성했다.

45개 단체와 개인이 모인 기후행동에는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 예수회인권연대연구센터, 작은형제회 JPIC, 남자장상협의회 생명평화분과위원회, 여자장상연합회 생명평화분과위원회 등의 교회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7월 23일 서울 갈월동 그린피스 한국사무소 회의실에서 결성한 기후행동은 9월 21일 정부와 기업 등 기후위기를 초래한 책임자들에게 문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한 대규모 행동인 ‘기후 집회와 행진’(Climate strike)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이는 9월 23일 뉴욕에서 예정된 유엔 기후변화 세계정상회담을 앞두고, 기후위기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9월 20~27일 이어지는 국제적인 기후행동의 일환이다. 또한 9월 27일 예정인 청소년 기후행동에도 지지와 연대를 위해 다시 모이기로 했다.

기후행동은 여러 단체와 개인들에게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비상행동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또 8월 7일 오후 2시에는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211호에서 9월 기후행동을 준비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했다. 워크숍에서는 기후행동의 정식 명칭과 요구 사항 등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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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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