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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관평동성당, 市 건축상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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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관평동본당(주임 김홍식 신부) 새 성당이 제21회 대전시 건축상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대전시가 9월 29일 밝혔다.

대전시 건축상 심사위원회에 따르면 관평동성당은 근린공원 및 보행자 도로에 성당 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주변과 조화로운 공간을 조성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천사의 날개를 형상화한 3개의 분절된 외벽, 스테인드글라스에서 내려 주는 다양한 빛 등이 성당의 품격을 높이는 독특한 이미지를 만들어 낸 점이 돋보이는 것으로 평가됐다.

관평동본당은 2016년 5월 새 성당 건축에 들어가, 올해 9월 28일 봉헌식을 가졌다. 새로 봉헌된 성당은 기존의 고전적 성당 이미지를 탈피하고 파격적인 설계를 통해 개방적이고 현대적인 성당으로 건립됐다. 설계는 ‘한종률 도시건축사 사무소’ 대표 한종률 건축가가 맡았다.

시상식은 10월 24일 대전엑스포 남문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9 대전건축페스티벌’ 개막식 행사에서 열린다. 올해 21회를 맞은 대전시 건축상은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도시 경관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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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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