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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권평화재단, 제9회 청소년모의인권이사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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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권평화재단(이사장 김희중 대주교)은 광주광역시 및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함께 10월 25~27일 광주 치평동 5·18 교육관에서 제9회 청소년모의인권이사회를 열었다.

청소년모의인권이사회는 유엔인권이사회의 취지와 진행 방식을 본따 청소년들이 주요한 인권 현안들을 주제로 한 토론과 협의 과정을 통해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인권 의식을 함양하도록 돕기 위해 매년 마련되는 행사이다.

올해 행사에는 광주광역시 지역 고등학생 56명이 참가해 사흘 동안 ▲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 보장돼야 하나? ▲게임 중독은 질병인가? ▲낙태, 허용해야 하나? 등 세 가지 주제를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2명씩 1팀, 총 28개 팀을 구성해 의제별 2개씩 총 6개 분과로 나눠 회의를 진행했다. 6개 분과는 세 차례에 걸친 실무 분과회의를 진행했다. 이어 제4차 실무 분과회의에서 의제별로 분과를 통합, 3개 분과로 회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4차례의 실무 분과회의를 마친 뒤에는 청소년모의인권이사회 본회의에 제출할 각 분과별 결의안을 채택하고, 본회의에서 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각 의제별 결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인권이사회를 마친 뒤에는 채택된 결의안을 구체화하고 후속 작업을 이어가기 위한 2019 청소년인권이사단을 선출했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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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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