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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사 임·직원, 복지단체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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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사(사장 이기수 신부)는 성탄과 연말연시를 앞둔 지난해 12월 12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성가복지병원과 대구SOS어린이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서울본사와 수원지사 직원들은 12월 12일 오후 서울 하월곡동 성가복지병원을 찾아 주방 및 화장실, 계단 등 조를 나눠 청소를 했다. 대구본사와 대전지사 직원들은 19일 대구SOS어린이마을에서 아이들을 위한 간식만들기와 환경미화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아울러 두 곳에 소정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한편 가톨릭신문사 사장 이기수 신부는 지난해 12월 24일 경기 군포 소재 새싹들의 집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새싹들의 집은 성안드레아수녀회가 운영하는 미혼모 쉼터로, 미혼의 임산부로서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숙식과 산전·산후 의료혜택과 산후몸조리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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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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