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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동사목위원회, 가톨릭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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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위원장 이주형 신부)는 2월 12~26일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205-2호에서 ‘2020 가톨릭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 교육’(이하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마련한다.

‘청소년에게 노동과 인권을 교육합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청소년을 사랑하고 그들이 하느님 안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줄 선한 의지를 지닌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이수자 중 원하는 경우 각 교구 본당 주일학교를 대상으로 활동을 펼치는 청소년 노동권리 교육 ‘숨’ 강사로 일하게 된다.

올해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은 2월 12일 1강 ‘청소년 노동인권의 중요성’(서울 노동사목위 상임위원 손창배 노무사), 2월 19일 2강 ‘청소년 노동과 건강권’(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이나래 상임활동가), 2월 26일 3강 ‘일하는 청소년에게 유용한 노동법’(손창배 노무사)으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3만 원이다.

한편 서울 노동사목위가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 노동권리 교육 ‘숨’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알고 더 온전한 삶을 스스로 선택할 줄 아는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숨을 불어넣어 준다는 의미를 지닌다.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노동의 권리를 실제 사례들과 그룹작업 등을 통해 재미있게 알려 주는 프로그램이다. 교회 내 본당 주일학교 청소년을 우선 대상으로 하고 있다.

‘숨’은 ‘행복한 노동자’, ‘돈 때문에 상처 받지 않을 권리’ 등의 내용을 다룬다. ‘숨’ 강의를 신청하기 원하는 본당은 주일학교 1년 교육과정을 짤 때, 원하는 강의 시기를 정해 서울 노동사목위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924-2721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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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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