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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제81차 전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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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 이하 민화위)는 한반도 평화를 앞당기기 위해 평화와 화해 교육과 기도 운동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민화위는 1월 16일 오후 1시30분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4층 강당에서 제81차 전국회의를 열고 ‘가톨릭 평화 영성’을 담은 ‘평화와 화해 교육’ 교재 초고를 검토하고 신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재를 발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매일 오후 9시에 봉헌하고 있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 운동에 신자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민화위는 모든 교구가 한반도 평화라는 일치된 지향으로 동시에 마음을 모을 수 있도록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미사’를 6월 25일 오전 10시30분 각 교구장 주례로 봉헌하기로 했다. 지난해 6월 25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전국 신자들이 모여 봉헌한 ‘한반도 평화기원미사’에 대해 시·공간적 어려움이 제기됨에 따라 각 교구별로 신자들이 모이기 편리한 장소에서 동시에 미사를 봉헌하기로 한 것이다.

이기헌 주교는 “남북 평화에 대해 교회 안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왔다”며 “하느님께서 주신 사명을 되새기며 일치를 이루는 한 해를 보내자”고 당부했다.


성슬기 기자 chiar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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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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