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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톨릭해외선교사교육협, 제26차 해외선교사 교육 파견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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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톨릭해외선교사교육협의회(회장 남승원 신부, 이하 교육협의회)가 2월 7일 서울 돈암동 골롬반선교센터에서 제26차 해외선교사 교육 파견미사를 봉헌, 18명의 해외선교사를 배출했다.

해외선교사교육은 해외선교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이들이 해외선교사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해외선교지에서 살아가기 위한 실질적인 준비를 돕기 위한 교육이다.

4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 중에는 선교목적, 선교이해와 자세, 선교실천, 선교 영성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강의와 토론, 해외선교 관련 기관 탐방 등이 진행됐다.

파견미사를 주례한 주교회의 해외선교·교포사목위원회 위원장 문희종 주교는 8개의 수도회와 2개의 교구에서 참여한 3명의 사제와 15명의 수녀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교육을 마친 해외선교사들은 일본, 중국, 필리핀, 탄자니아, 미국, 볼리비아, 브라질, 페루 등 10여 곳의 선교지에서 활동하게 된다.

문 주교는 강론을 통해 “해외선교사는 교회의 살아있는 역사를 쓰는 주인공임을 잊지 말라”며 “많은 선배 선교사들이 오늘의 교회 모습을 만든 것처럼, 이제 여러분이 교회의 미래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해외선교사 교육은 첫 교육이 열린 1999년부터 지금까지 수도자 560여 명, 사제 100여 명, 평신도 80여 명의 해외선교사를 배출해왔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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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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