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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연축동 새 보금자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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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사회사목국(국장 나봉균 신부)은 6월 30일 오후 5시 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교구 사회사목국(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이전 축복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축복식을 가진 교구 사회사목국은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로 63(연축동)에 위치해 있고, 대지면적 2763㎥의 지상 3층 건물이다.

1층에는 대덕구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과, 2층에는 대전가톨릭가정폭력상담소와 대덕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그리고 3층에는 대전교구 사회사목국과 나눔의전화가 입주했다.

이날 축복식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최소 인원 참석 및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유 주교는 강론을 통해 “하느님의 존재는 교회의 자선과 나눔 활동을 통해서 가장 잘 드러난다”며 “아름다운 건물을 짓게 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이 건물보다 더 좋은 마음으로 가난한 이들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교구 사회사목국이 들어서 있던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관은 1995년에 지어져 노후한 데다, 대지면적 1047.5㎥에 5개의 기관이 입주해 있어 주차 문제 등 제반 여건이 열악한 상태였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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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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