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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생명위 ‘…참생명학교’ 기초과정 1기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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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문화 확산에 동참할 평신도 21명이 배출됐다.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추기경, 이하 생명위)는 7월 20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 501호에서 ‘새 삶을 향한 참생명학교’ 기초과정 1기 마지막 강의와 수료식을 열었다. ‘새 삶을 향한 참생명학교’는 가톨릭 생명윤리 교육 프로그램으로, 6월 1일부터 8주간 매주 월요일 실시됐다. 수료증과 책 「언플랜드」를 받은 학생들은 생명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생명에 더 관심이 생겼다는 정회성(스테파노·58·서울 명일동본당) 수료생은 “사랑에 대한 막연한 개념이 구체적으로 잡혔다”며 “인격적으로 대하는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우유진(레지나·60·서울 방배4동본당) 수료생도 “교육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생명의 문화를 위해 가정에서부터 생명 교육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생명위 위원장 염수정 추기경은 “삶에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것은 생명이고, 열린 마음으로 생명을 받아들이면 행복한 삶이 되리라 믿는다”며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주변에 구체적으로 일깨워 달라”고 요청했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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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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