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독서아카데미(회장 한순애 리타)가 가짜뉴스의 홍수 속에서 뉴스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강좌를 마련한다.

전 경향신문 편집인 김지영(이냐시오) 동국대 교수가 진행하는 ‘뉴스 문해력 키우기’ 강좌는 4월 9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620호에서 마련된다.

뉴스 문해력 키우기 강좌에서는 가짜뉴스와 불량뉴스, 혐오뉴스와 증오뉴스를 식별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준다. 이를 위해 저널리즘 원칙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며, 수강생들은 보도문장의 필수요건을 배우고, 미디어 역사와 저널리즘 윤리, 관련 법규를 공부하게 된다.

아울러 가톨릭독서아카데미는 4월 11일부터 5월 23일까지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일상 속 글쓰기’ 강좌도 마련한다. 한국시인협회 사무총장 김재홍(요한 사도) 시인의 지도로 진행되는 ‘일상 속 글쓰기’ 강좌에서는 다양한 문학 작품을 읽으며 함께 글을 쓰고, 첨삭 과정을 통해 글쓰기를 배울 수 있다.

※문의 010-7270-3185 뉴스 문해력 키우기, 010-2309-4509 일상 속 글쓰기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