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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위원장 이병호 주교)는 11일 오후 2시 서울 방배동성당에서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루카 12,49)를 주제로 말씀콘서트를 연다.
대화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말씀콘서트는 3부로 진행되며 △나의 사랑은 하느님께로 향하고 있는가?-회개 △나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나에게 영원한 생명은 무엇인가? 등 세 가지 소주제를 다룬다.
관객과 이병호 주교, 김지영(서울 독산1동본당 주임)ㆍ강신모(의정부교구 사목국장) 신부, 민남현(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 등으로 이뤄진 패널의 질의ㆍ응답과 가톨릭솔로이스츠 앙상블(지휘 정승희)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문의 : 02-460-7647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