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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여성소위원회(위원장 염수정 대주교)는 26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광주가톨릭대 평생교육원 대건문화관에서 2013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여성, 교회 및 사회에 무엇을 줄 수 있는가?`를 주제로 광주대교구 총대리 옥현진 주교가 기조연설을 하며 김정용(광주가톨릭대 교수) 신부가 발제를 맡는다. 이어 우원주(광주대교구 사목국장) 신부가 여성사목에 관한 현황을, 박정우(서울대교구, 가톨릭대 교수) 신부가 `여성 신자들의 건강한 신앙생활`을 조사한 설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