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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삼석 주교, 성서주간 담화

“말씀은 실천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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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성서위원회 위원장 손삼석 주교(사진)는 제29회 성서주간(24~30일)을 맞아 담화를 발표, “하느님의 말씀은 몸소 받아들이고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구원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그분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합니다’(사도 17,28)를 주제로 한 이번 담화에서 손 주교는 “하느님의 말씀은 단순한 ‘인식 대상’이 아니라 몸과 마음으로 살아 내야 하는 ‘실천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성경만을 강조하고 왜곡하는 사이비 종교가 한국 가톨릭교회 신자들에게 쉽게 접근하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은 자신이 믿는 분이 어떤 분이신지, 내가 믿는 신앙의 진리가 무엇인지 진정으로 깨닫지 못하고 거기서 힘을 얻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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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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