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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청주교구장 주교에 김종강 신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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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구 김종강 신부(시몬·57)가 제4대 청주교구장으로 임명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청주교구장 장봉훈 주교(가브리엘·75)의 교회법에 따른 사임 청원을 받아들이고, 김종강 신부를 신임 교구장으로 임명했다. 이 내용은 2022년 3월 19일 오후 8시(로마 시각 낮 12시) 교황청 기관지 ?로세르바토레 로마노?에 발표됐다.

김종강 신부는 1965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1996년 6월 사제품을 받았다. 1996년 6월부터 1999년 1월까지 청주교구 서운동·흥덕본당 보좌를 거쳐, 1999년 1월부터 2001년 1월까지 학산본당 주임을 역임했다.

또 2006년 6월까지 교황청립 그레고리오대학교에서 교회사를 공부했으며, 2005년 1월부터 2010년 8월까지 교황청립 성바오로 국제선교신학원 부원장을 지냈다.

이어 교구 청소년사목국장과 계명본당 주임으로 사목했으며, 2015년 8월부터 2020년 8월까지 대전가톨릭대 교수를 역임했다. 2020년 8월부터 현재까지 주교회의 관리국장으로 활동했다.

한편 장봉훈 주교는 1999년 청주교구장으로 임명, 23년간 교구장으로 봉직했다. 교회법 제401조 1항에 따르면 교구장 주교는 만 75세가 되면 교황에게 사의를 표명하도록 권고된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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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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