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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주한 교황대사 가스파리 대주교 "역동적인 한국 교회에 대한 부르심은 축복"

2024년 주교회의 춘계 정기총회에 인사말 전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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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교황대사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


신임 교황대사로 임명된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가 주교회의 춘계 정기총회에 인사말을 보내왔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과 몽골 교황대사 직무를 맡겨주신 것을 기쁘게 받아들였다는 가스파리 대주교는 "주교회의 총회를 빌어 인사드리게 돼 기쁘다"면서 "직접 만날 날을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번성하고 역동적인 한국 교회에 대한 사명을 제게 수행하라는 이 부르심은 축복이자 아울러 막중한 책임이가도 하다"며 "하지만 저는 여러분 공동체를 위해 사랑과 준비된 마음과 존중하는 친교의 정신으로 봉사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쁨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스파리 대주교는 "여러분이 충실함과 복음적 지혜, 하느님 은총에 대한 신뢰로써 하느님께서 저를 부르는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기도와 소중한 협력으로 도와주려 한다는 사실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특별히 동정 성모 마리아와 성인들, 특히 한국의 거룩한 순교자들의 전구에 자신을 맡겨달라고 청했습니다. 

가스파리 대주교는 "저도 이제부터 여러분 각자와 교회를 마음으로 기도하며 복음과 순교자들의 희생이 한국 교회에 가져온 놀라운 열매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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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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