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의 문화를 예술과 함께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1회 그린아트페스티벌 전시회’가 11월 1~3일 서울 광화문 172G 갤러리(광화문역 8번 출구 지하1층)에서 열린다.

‘그린아트 페스티벌 전시회’는 서울 시민들의 일상에 생명사랑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고자 환경과 생명사랑을 소재로 한 미술, 사진, 영상 작품, AI 미디어아트, 무용 공연 등 융합 전시를 선보이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이다.

아울러 함께 열리는 그린아트 캠페인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 예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술가와 일반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향유의 경험을 제공한다.

사진ㆍ미술 전시는 서울 광진소방서와 가톨릭사진가협회, 가톨릭청년미술가협회, 서울시민이 출품한 작품들로 선보인다.

영상ㆍ미디어아트 전시에는 (사)아트라이프다솜, 그린하모니아트 공연단(댄스필름), Bipole(AI 미디어아트) 등이 참여했다. 마지막 날인 3일에는 환경보호 체험 프로그램으로 데일리보자기, 가방, 손수건 만들기 행사도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서울대교구 소방사목 산하 봉사단체 ‘큰사랑 봉사회’ 주최로 서울시 지원을 받아 열리는 사업이다.

전시는 3일간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