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는 6월 23일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사제성화의 날 행사를 마련한다. 이날 미사는 올해 은경축을 맞은 사제를 위해 봉헌되며, 미사 뒤에는 축하식이 이어진다.

올해 은경축을 맞는 서울대교구 사제는 모두 31명으로, 유경촌 주교(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와 정순택 주교(청소년담당 교구장 대리)를 비롯해 최승정(교리신학원장)·김훈겸(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종합행정실장)·조창수(단중독사목위원회 부위원장)·최희수(반포1동 주임)·용하성(대치4동 주임)·백광진 신부((사)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본부장)·도창환(삼성동 주임)·문종원(낙성대동 주임) 신부가 포함된다. 또 정민수(월곡동 주임)·강송수(상봉동 주임)·전경표(서울대학교병원/순천향대학교병원 원목실장)·강문일(안식년)·이정호(사제평생교육원 원장)·여인영(사당동 주임)·정대웅(교포사목)·장긍선(이콘연구소 소장)·이영수(풍납동 주임)·김순진(길동 주임) 신부가 은경축을 맞는다. 조해붕(요셉의원 원장)·김완석(역촌동 주임)·김형석(신정동 주임)·지재구(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교수)·박준양(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교수)·하영래(휴양)·이효언(안식년)·권태형(흑석동 주임)·하형민(서교동 주임)·최호영(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교수)·최원석(세검정 주임) 신부도 올해 은경축을 맞는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