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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복음묵상] 급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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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너 기억하니?
우리 초등학교 때 급훈

기억나지.
“1분만 가만히 앉아있자!”

정말 많이 떠들고 장난 많이 쳤지.
담임선생님이 얼마나 고민하고 급훈을 정하셨는지.

우리가 제일 못하는 거.
그런데 제일 필요한 거.
그걸 적어 놓으셨네.


평화가 너희와 함께!(요한 20,19)


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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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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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장 108절
주님, 제 입의 찬미 제물이 당신 마음에 들게 하소서. 당신 법규들을 제게 가르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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