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너 기억하니?우리 초등학교 때 급훈기억나지.“1분만 가만히 앉아있자!”정말 많이 떠들고 장난 많이 쳤지.담임선생님이 얼마나 고민하고 급훈을 정하셨는지.우리가 제일 못하는 거.그런데 제일 필요한 거.그걸 적어 놓으셨네.평화가 너희와 함께!(요한 20,19)임의준 신부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