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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매괴성모순례지본당, 제101차 감곡성체현양대회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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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옷을 입은 소녀들이 오색 꽃잎을 뿌리는 가운데 장봉훈 주교가 성체를 모시고 솔가지 성문을 지나 톱밥길로 들어서고 있다. 감곡본당 홍보분과 제공



청주교구 감곡매괴성모순례지본당(주임 강희성 신부)는 3일 성모광장과 대성전에서 제101차 감곡성체현양대회를 거행하고, 예수 그리스도 현존의 가장 확실한 표징인 성체에 대한 경배를 선포하고 성체 신심을 드높였다.

교구장 장봉훈 주교와 교구 사제단, 신자 3000여 명이 함께한 이날 성체현양대회는 미사를 시작으로 매산 성체행렬, 산상 성체강복, 대성전 성체강복 순으로 진행됐다.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거센 가운데서도 솔가지 성문을 설치하고 형형색색의 톱밥으로 성체거동 길을 장식하는 지극한 정성을 쏟았다. 성체대회 당일 아침까지도 비가 내렸지만, 미사 직전에 비가 그치면서 성체대회가 예정대로 진행됐다. 장 주교는 매산 정상 15m 높이 대형 십자가 아래에서 동서남북 사방으로 한반도 통일과 평화를 기원하는 산상 성체강복을 했다.

강희성 신부는 “지난해로 100차를 넘겨 이제 200차를 향한 새로운 시작, 새로운 발걸음으로 101차 성체대회를 거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자들이 성체를 통해 드러난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고 새롭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성체 신심을 북돋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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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10-10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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