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사무처 해외선교실(실장 유주성 신부)은 ‘선교사! 그대는 하느님의 선물이다’를 주제로 수원교구 해외선교 사진전 및 성물 순회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해외선교실은 수원 권선동성당을 시작으로 중앙ㆍ분당성요한성당을 거쳐 10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는 수원교구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전시회는 아프리카 남수단, 잠비아 그리고 남아메리카 칠레와 페루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원교구 해외선교 사제들과 현지 주민들의 모습, 아프리카, 아시아, 남아메리카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성물을 선보이고 있다.
유주성 신부는 “이번 행사는 교구를 떠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수님의 지상 명령인 복음화 사명을 수행하는 교구 해외 선교 사제들의 활동 모습과 선교지의 모습을 소개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