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은 3일부터 코로나19 긴급 모금을 시작했다.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 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73352)를 통해 모금함을 개설했으며 모금 기간은 5월 3일까지다. 모금액 전액은 저소득층 아동, 미혼모 등 취약 계층을 위한 도시락, 생필품, 의약품 지급에 사용된다.
바보의나눔 사무총장 우창원 신부는 “모두가 어렵지만 취약 계층은 하루하루가 더 불안하고 고달프다”면서 “모금된 기부금을 대구ㆍ경북 지역 대상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