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구는 생명 주일인 3일 교구 내 19가정에 지난해 셋째 이상 자녀 낳은 데 따른 출산 격려금으로 한 자녀당 100만 원씩 전달한다.
그간 출산 격려금 지급증서와 격려 기념패는 생명 주일에 하루 앞서 교구 가정사목국(국장 정효준 신부) 주관으로 생명의 밤 행사를 열어 전달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생명의 밤 행사가 취소돼 본당별로 주일미사 중에 출산 격려금만 전달하게 됐다. 올해 셋째 이상 자녀 출산격려금은 지난 4월 21일까지 본당별로 신청을 받아 15개 본당에서 모두 19가정을 선정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