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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생명 윤리 이해하는 데 큰 도움”

서울 생명위원회, 새 삶을 향한 참생명학교 기초과정 21명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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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과 가정이 우리 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롭게 깨달았습니다.”(우유진 레지나, 60, 서울 방배4동본당)

“생명의 근원과 생명에 관한 가톨릭 교회 가르침을 확실히 알 수 있게 됐습니다.”(이영만 바오로, 62, 서울 동대문본당)

새 삶을 향한 참생명학교 기초과정을 마친 이들은 한목소리로 “생명 교육의 중요성을 체험했다”며 “우리가 경험하는 현실과 교회 가르침을 비교하며 알려줘 가톨릭교회의 생명 윤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는 20일 새 삶을 향한 참생명학교 기초과정 수료식을 열고 8주간 교육을 마친 21명에게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명의의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최근 발간된 생명 관련 도서 「언플랜드」를 선물로 증정했다. 수료식은 마지막 강의가 끝난 뒤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는데 염 추기경은 늦은 시간에도 특별히 수료식에 참석해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염 추기경은 “생명을 공부하기 위해 모인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면서 “배움을 바탕으로 생명 운동에도 함께하며 이웃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명위는 8월부터 심화과정 교육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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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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