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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성인의 삶과 영성 전 세계에 알린다

충남 당진시·대전교구·가톨릭평화방송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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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와 김홍장 당진 시장, CPBC 조정래 사장신부가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 하고 있다. 당진시 제공



충남 당진시와 대전교구, 가톨릭평화방송이 12월 29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 기관은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이자 탄생 200주년을 맞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신부의 삶과 영성을 알리는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당진시와 대전교구는 협업을 통해 김대건 신부 캐릭터와 서체 개발, 기념 메달 출시, 동화책과 우표 발간 등에 힘쓰고 가톨릭평화방송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홍보 및 보도, 중계, 김대건 신부 관련 영상 제작 및 송출 등을 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는 “정말 이 어려운 시기에 김대건 신부 희년 200주년을 맞은 것을 섭리로 받아들인다”며 “김대건 신부님과 희년을 보내면서 연대하고 협력하고 사랑을 실천하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장 당진 시장은 “저희 시에서는 천주교 대전교구와 함께 김대건 신부님 탄생 200주년 행사를 국제행사로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며 “가톨릭평화방송에서 더 홍보를 잘해주셔서 이 행사가 빛나고 또 김대건 신부님의 사상과 철학, 김대건 신부님의 뜻들이 이 땅에 잘 전파되어서 우리 사회가 좀 더 아름답고 좋은 세상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가톨릭평화방송 사장 조정래 신부는 “김대건 신부님의 훌륭한 정신을 나누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주교님과 대전교구, 당진시에 감사드린다”며 “시원하고 확실하게 가톨릭평화방송ㆍ평화신문이 성 김대건 신부님의 삶과 영성을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전교구와 당진시는 김대건 신부의 탄생일인 8월 21일을 전후로 대전교구 솔뫼성지 일대에서 성 김대건 신부 관련 전시와 공연, 세계학술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은지 기자 eunz@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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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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