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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대응 종교 4사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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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종교계 방송사가 손을 맞잡았습니다. 

cpbc 가톨릭평화방송을 비롯한 종교계 방송사들이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합계 출산율 0.72명.

심지어 올해는 0.7명을 밑돌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런 위기감 속에 정부와 종교계 대표 방송 4개사가 손을 잡았습니다.

<주형환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생명의 소중함을 기반으로 가족공동체 가치 확산과 사회통합을 중시하는 여기에 계시는 종교계와 또 종교계 방송사의 적극적인 협력이 무엇보다도 절실하다고 봅니다.”

그러면서 ‘아이는 부담이 아니라 축복’이라는 큰 울림을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cpbc 사장 조정래 신부는 생명의 가치를 인식하는 게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정래 신부 / cpbc 사장>
“인식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래 형성되는 생각들이 결국, 행동들을 만들어내니까 좋은 인식을 통해서 좋은 결과들을 만들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종교계 방송사들은 앞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출산·양육의 가치를 담은, 특별히 청년 세대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작·지원합니다.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고 돌봄의 가치가 존중받는 환경 조성과 인식 변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위원회와 종교계 방송사는 인구구조 변화, 저출산·고령화 주요정책 등 세부사항을 공유할 방침입니다,

CPBC 김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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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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