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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리 정신건강전문의, 제2대 카프성모병원장 취임

구요비 총대리 주교 주례 취임 미사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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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총대리 구요비 주교가 8일 신임 박우리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카프성모병원)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운영한 한국중독연구재단 소속 카프성모병원의 제2대 병원장 박우리 정신건강전문의가 취임했습니다. 

카프성모병원은 8일 서울대교구 총대리 구요비 주교 주례로 병원 성당에서 제2대 병원장 취임미사를 봉헌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 강론에서 예수님을 상처입은 치유자로 소개한 구요비 주교는 "의료인을 하느님이 주신 거룩한 소명을 받았다"며 "하느님께서는 의료인을 '너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귀염둥이, 나의 사랑(이사 43,4)'이라고 여기신다"고 강조했습니다.

구 주교는 이어 "의료인은 하느님의 손으로서 세상 안에 존재하는 성사"라고 격려하고 어려운 시기 카프성모병원장 직무를 수락한 박우리 병원장의 결단과 용기에 감사하며 병원장과 임직원에게 하느님의 축복을 기원했습니다. 

정신건강전문의인 박우리(안젤라) 병원장은 한국중독정신의학회 평생회원 및 홍보간사로서 지난 7년 여 동안 카프성모병원 진료과장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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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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