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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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한정관(바오로) 신부 선종

선종 직전까지 광희문 성지 담당 사제로 헌신 가난하고 이름없는 광희문 순교자들의 영성 알리기에 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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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한정관(바오로) 신부 선종

선종 직전까지 광희문 성지 담당 사제로 헌신

가난하고 이름없는 광희문 순교자들의 영성 알리기에 열성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정관(세례명 바오로) 신부가 오늘 오전 노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76.

 

한 신부는 올해 4월 금경축(사제수품 50주년)을 맞은 원로임에도 2013년 한국 천주교계 내에서 ‘잊힌 순교자의 무덤’으로 불리던 ‘광희문 밖 성지’를 교회 내에 적극적으로 알리며 2014년 새롭게 광희문 성지 담당을 자원했다. 광희문 밖 성지의 천주교 순교자들은 대부분 가난하고 이름이 없는 이들이라고 전해진다. 한 신부는 소임을 맡은 이후부터 선종 직전까지 성지 담당 사제로서 순교자 영성 알리기에 열성을 다했다.

 

사료발굴과 각종 심포지엄을 통해 광희문 성지의 의미를 적극 알려온 그는 2014 8월 초 광희문 건너편에 지상 4층 규모의 ‘광희문 천주교 순교자 현양관’(서울 중구 퇴계로 348)을 건립, 성지를 찾은 이들을 위한 설명과 기도의 공간으로 조성하기도 했다.

 

1944 6월 평남 평원 출생인 한 신부는 1969년 사제수품했다. 용산성당, 중림동(현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보좌신부를 거쳐 동두천성당(현 의정부교구), 장안동성당, 반포성당, 신천동성당, 신당동성당 주임을 역임했다.

 

1976년 교도소 사목(현 사회사목국 사회교정사목위원회)을 담당한 한 신부는 1983년부터 가톨릭대 성신교정 교수로서 16년간 후학 양성에 힘쓰기도 했다.

 

빈소는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 마련되며, 장례미사는 오는 31() 명동대성당 대성전에서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거행될 예정이다. 장지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인공원묘원 내 성직자 묘역이다. 장례문의 ☎02-727-2444

 

  

 

한정관(바오로) 신부 선종

- 빈 소: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지하성당

- 장례미사: 2019 7 31() 오전 10시 명동대성당 대성전(주례:염수정 추기경)

 

- 장 지: 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인공원묘원 내 성직자 묘역

 

한정관(바오로) 신부 약력

             1944. 6.             평남 평원군 청산면 출생

             1969. 12.           사제수품

     1970. 1.             용산 본당 보좌

             1971. 6.            중림동 (. 중림동 약현) 본당 보좌

             1973. 5.            동두천 본당 주임 (. 의정부교구)

             1976. 6.            교도소 사목 (. 사회사목국 사회교정사목위원회)

             1978. 9.            해외유학 (마닐라 성토마스대학교)

             1983. 4.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교수 (~ 2009 8)

             1985. 2.            마닐라 성토마스대학교 철학박사

             1993. 11.          장안동 본당 주임

             1998. 10.          반포 본당 주임

             2000. 2.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총무 겸임 (~ 2009 3)

             2003. 9.            신천동 본당 주임

             2008. 9.            신당동 본당 주임

             2014. 9.             광희문성지 담당

             2019. 7. 29.      선종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서동경



서울대교구홍보위원회 2019-08-19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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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사탕2019. 9. 17

2역대 14장 10절
아사가 주 자기 하느님께 말씀드렸다. “주님, 강자와 약자 사이에 싸움이 일어났을 때 당신처럼 도와줄 이 아무도 없습니다. 주 저희 하느님, 저희가 당신께 의지하여 당신의 이름으로 이 무리를 치러 나왔으니, 저희를 도와주십시오. 주님, 당신께서 저희의 하느님이시니, 아무도 당신을 당해 내지 못하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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