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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이겁니다] 혼인ㆍ혼배ㆍ혼례 등은 "혼인" 으로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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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ㆍ혼배ㆍ혼례
 가톨릭의 일곱 성사 중 하나로, 세례받은 남녀 신자가 일생 부부로 살아갈 것을 하느님 앞에서 서약하는 혼인(婚姻)성사. 하지만 예전에 자주 쓰였던 혼배(婚配)ㆍ혼례(婚禮) 등 용어가 아직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천주교 용어집」은 결혼을 뜻하는 혼인ㆍ혼배ㆍ혼례 등을 `혼인`으로 쓸 것을 명시하고 있다. `혼례`는 말 그대로 혼인의 예를 갖춘다는 유교식 표현이며, `혼배`는 과거에 사용했던 명칭이다. 용어집은 이를 `혼인`으로 통일했다.
 결혼과 관련해 혼배와 붙여 쓰던 용어 역시 혼인공시ㆍ관면혼인ㆍ혼인미사ㆍ혼인성사로 표기한다. 교회법으로 결혼을 못하거나 인정할 수 없는 상황을 뜻하는 혼배조당은 혼인장애로 쓴다.
백영민 기자 heelen@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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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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