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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성체성사의 해 세계주교시노드 목적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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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티=CNS】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가톨릭 교회가 성체성사의 해를 지내고 내년 세계주교대의원회의(시노드) 주제를 성체성사로 정한 것은 성체신심 고양 교회 일치 자선행위 고취 등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년 10월 열리는 세계주교시노드 관계자들을 16일 만나 이같이 말한 교황은 교회는 성체성사에서 교회 현존과 활동에 필요한 힘을 얻는다 고 거듭 강조했다.

 교황은 또 성체성사의 해를 지내고 세계주교시노드를 준비하면서 △신자들이 성체성사에 그리스도 현존을 이해하도록 하고 △교회 일치를 도모하고 그 상징으로서 성체성사를 행하며 △미사를 봉헌하면서 그리스도 사랑을 인식하고 나아가 자선행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을 당부했다.

 교황은 지난 2003년 4월 회칙 「교회는 성체성사로 산다」를 통해 성체성사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성체성사의 해 시작에 맞춰 지난달 교서 「주님 저희와 함께 머무소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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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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