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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로 듣는 교황님 말씀] 기도, 가까이 다가감, 자비로운 정의와 정의로운 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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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좋은 목자’의 표양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첫 번째로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기도하는 사람’이셨습니다. 주교의 첫 번째 본분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 점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께서는 잘 아셨고 이를 실천하셨죠. 두 번째 표양은 ‘친밀함, 가까이 다가감의 사람’이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사람들을 찾아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온 세상을 돌아다니셨습니다. 목자란 백성들과 가까운 이입니다. 세 번째 표양은 ‘정의에 대한 사랑’입니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사회적 정의, 민족들의 정의, 전쟁을 몰아내는 정의를 원하던 사람이셨습니다. 그리고 이 때문에 ‘자비의 사람’이셨습니다. 정의와 자비는 함께 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우리 모두에게 ‘기도의 은총’과 ‘가까이 다가감, 친밀함의 은혜’ 그리고 ‘자비로운 정의와 정의로운 자비의 은총’을 주시길 기도합시다.- 2020년 5월 18일 부활 제6주간 월요일 및 성 요한 바오로 2세 탄생 100주년 미사 강론 중출처 : 진슬기 신부 페이스북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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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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