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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우크라이나 평화 거듭 호소, 22일 프랑스 마르세유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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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의 삼종기도 연설 중 광장에 모인 순례객들이 우크라이나 국기를 펼쳐 보이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쟁으로 순교한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전쟁으로 폐허가 된 모든 나라의 평화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어제(17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주일 삼종기도 연설에서 모든 땅의 평화를 위해 계속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교황은 러시아가 1년 반 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지속적으로 평화를 촉구하며 전쟁 종식을 위해 다양한 호소를 해왔습니다.
 


교황은 대표단과 구호 물품을 우크라이나에 보냈고 마테오 주피 추기경 등 특사단을 파견해 평화를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교황은 특히 이달 초 그리스 가톨릭 교회의 시노드 회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그리스도인들에게 10월을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기도하도록 초대했습니다.

교황은 또 오는 22일 지중해 전역의 주교들과 젊은이들이 모이는 ‘지중해 회의’ 참석을 위해 프랑스 마르세유를 방문합니다.
 

프랑스 남부 도시 마르세유


교황은 이번 회의가 교회와 시민 대표들이 모여 평화와 협력, 통합의 길을 촉진하는 것이라며 형제애를 증진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주민 등 가난한 사람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형제애가 바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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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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