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예술가 바스 우테르바이크가 기존의 초화 및 성상에 인공지능과 디지털 디자인 기술을 입혀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을 만들어 냈다. 이 초상은 이집트 시나이산에 있는 성 가타리나 수도원에 있는 그리스도의 이콘을 바탕으로 다양한 성화를 인공지능을 통해 조합해냈다. 우테르바이크는 “나는 그저 소프트웨어가 믿을 만한 결과를 도출하도록 이끌었을 뿐”이라며 “그리스도의 초상은 나의 예술가적 해석으로 과학적으로 맞거나 역사적으로 실제의 모습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출처 바스 우테르바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