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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여성연합회 2000만 원 기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정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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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여성연합회(회장 정미향)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구 내 가정을 돕기 위해 2000만 원을 교구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여성연합회가 자체 수익사업으로 벌인 젓갈 판매 이익금에다 임원진 등 일부 회원들이 기부한 정부 재난지원금을 합쳐 마련했다.
 

정미향(루치아) 회장은 “교회 일을 하면서 최우선 과제 중 하나는 어려운 이웃에 공감하고 함께 나누는 것”이라며 “우리의 나눔이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서로 연대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980년 12월 창립된 수원교구 여성연합회는 가정 폭력 피해 여성 쉼터인 ‘가톨릭 여성의 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 성화를 통한 자녀 신앙 활성화, 저출산 문제 해소 동참, 지역 내 소외된 이들을 돌보는 사업 등 사회나 교회 내에서 여성과 관련된 사업들을 벌이고 있다. 아울러 탈북 여성과 난민 지원, 지구 환경을 지키고 온난화 방지를 위한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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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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