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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묵상] 예수님처럼 가진 것을 내어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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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빵과 포도주의 형상으로 당신을 송두리째 우리에게 내어주신다. 성체성사는 나눔의 신비를 체험하는 신앙 행위다. 자선 주일을 맞아 예수님이 당신을 내어주신 것처럼, 우리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진 것을 내어줄 수 있어야 한다.

이힘 기자 lensman@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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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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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6장 5절
주님, 주님은 어지시고 기꺼이 용서하시는 분, 주님을 부르는 모든 이에게 자애가 크시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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