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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묵상] 거룩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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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르신이 풍수원 성체현양대회에 참여하고자 지팡이를 짚고 힘겹게 언덕길을 올라가자 한 신자가 돕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마르 3,35)라고 말씀하셨다.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은 바로 우리에게 하신 말씀이다. 이웃을 위한 조건 없는 봉사는 예수님을 따르는 길이자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이힘 기자 lensman@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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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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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3장 12절
아버지가 아끼는 아들을 꾸짖듯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이를 꾸짖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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