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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시복시성특위, 「황사영의 신앙과 영성」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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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위원장 안명옥 주교)는 지난해 6월 ‘황사영의 신앙과 영성’이라는 주제로 열렸던 심포지엄의 발표내용을 묶어 「황사영의 신앙과 영성」(284쪽/한국천주교주교회의/1만 원)을 펴냈다.

‘백서’ 작성자인 황사영(알렉시오, 1775~1801)은 그의 죽음을 놓고 순교자로 인정할 수 있는지 논란이 있었지만 한국교회가 통합추진하는 제2차 시복 추진 대상자에 포함됐다. 지난해 있었던 심포지엄 역시 시복 추진을 계기로 황사영을 국가·정치적 입장이 아닌 영성신학의 입장에서 조명하고 그의 죽음을 윤리신학적으로 고찰하기 위한 자리였다.

안명옥 주교는 간행사에서 “이 책이 황사영의 ‘백서’를 올바로 이해하기 위한 또 하나의 출발점이 될 수 있고 아울러 조선왕조 치하의 순교자들에 대한 시복 청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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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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