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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상임위…시복식 준비 등 춘계 정총 안건 확정

신앙교리위 총무에 박준양 신부
가정사목위 총무에 송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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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양 신부
 
▲ 송현 신부

 
주교회의 상임위원회(의장 강우일 주교)는 지난달 24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회의를 열고 주교회의 신앙교리위원회 총무로 박준양 신부를, 가정사목위원회 총무로 송현 신부를 각각 임명했다.

박준양 신부는 1992년 사제품을 받고 이탈리아 로마 교황청립 그레고리오대학에서 교의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가톨릭대 신학대학 교수 및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 신학위원회 신학위원, 신학과사상학회 편집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송현 신부는 2000년 사제품을 받고 교황청립 그레고리오대학에서 종교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부산교구 가정사목국장 겸 사무처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상임위는 이번 회의를 통해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 준비를 비롯해 주일미사와 고해성사에 대한 공동 사목 방안 논의, 민족화해위원회 회칙(개정안)과 생명운동본부 회칙(안) 심의 등을 2014년 주교회의 춘계 정기총회 안건으로 확정했다.

춘계 정기총회 전에 마련되는 주교 연수에서는 윤여상 박사(북한인권기록보존소 소장)가 ‘오늘날 북한 사회와 그 전망, 통일을 대비한 한국 천주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상임위는 까르멘 살례스 이 바랑게라스 수녀의 고유 대축일에 바칠 전례문의 우리말 번역문을 승인했다. 번역될 전례문은 성무일도도 포함한다. 까르멘 수녀는 ‘원죄 없으신 마리아 교육 선교 수녀회’ 창설자로 2012년 10월 21일에 시성된 바 있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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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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