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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중 대주교(가운데)와 장학금 수여자들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주교회의 |
주교회의 평신도기금운영위원회(위원장 김희중 대주교)는 2월 24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명도회 장학금` 첫 전달식을 갖고 김문태(힐라리오, 가톨릭대학교 ELP학부대학) 교수, 주원준(토마스 아퀴나스, 한님성서연구소 수석연구원) 박사를 비롯한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10월 설립된 명도회 장학금은 한국 평신도사도직 단체가 기탁해 조성된 기금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천주교와 관련된 학문을 전공하는 대학생, 대학원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천주교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연구를 하는 이들에게 학술 연구비를 지원한다. 수여자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